본격적인 육아 돌입!

*육아는 템빨이다!

육아맘님들!
육아는 템빨이라는 말!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?
정말 애셋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정말 맞는 말인 거 같아요ㅜㅜ
하지만 첫째 둘째 때 몰랐던 육아템을 셋째 때 사려고 하니까 뭔가 아까운 거 있죠?ㅜㅜ
그래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육아템을 소개해볼까 해요!
제일 소개해드리고 싶은 육아템이 브레짜라는 분유타주는 기계인데요!
한 번쯤은 다 들어 보셨을 거예요!
하지만 금액도 금액이고 아기를 많이 안 낳다 보니 사기 아깝다는 생각도 드실 거예요!
그렇지만 거의 1년 정도를 새벽에 피곤한 몸으로 분유 타기란 정말 힘든 일이랍니다ㅜㅜ

엄마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조금이라도 더 잘 수 있다면 브레짜 정말 추천드립니다!

*등센서 발달한 애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등센서.. 내려놓기만 하는 애기ㅜㅜ
엄마들 너무 힘들죠..ㅜㅜ
그렇다고 울면 바로 안아주고 하면 더 심해지는 거 알고 계시나요?
초보엄마들이 많이 하시는 실수 중에 하나가 애기들 울면 바로 안아주는 거!

애기가 운다면 수유할 시간인지 확인을 하고 수유할 시간이면 그전에 기저귀 확인 후 수유를 해주시면 됩니다!

하지만 수유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운다면 기저귀확인해 보시고 그래도 운다면 눕혀놓고 토닥토닥해 주세요!
저도 첫째 때 너무 작고 소중해서 울 때마다 안아주고 집안일할 때든 뭐 할 때든 항상 슬링으로 애기를 안고 일을 했었는데요!
그 결과 바닥에 내려놓기만 하면 우는 바람에 항상 안고 잤답니다..ㅜㅜ
우리 육아맘들은 그런 일 없도록 내 아기가 이쁘고 귀한지만 엄마가 편해야 아기도 편하기 때문에 최소한만 안아주세요~
그렇게 해도 아기들도 엄마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거 알고 있으니까요!

*아빠들도 육아에 참여해야 돼요!

육아 엄마와 아빠 같이 하고 있으신가요?
아빠들도 일 갔다 와서 힘들겠지만 엄마들도 집에서 애기 본다고 해서 쉰 건 아니랍니다!
집안일하다가 쉬려고 하면 아기 돌봐야 하고 또 집안일하다 쉬려고 하면 아기 돌봐야 하고..
어른들이 하는 말 중에 애기 볼래? 밭일할래? 물어보면 아기 보는 게 얼마나 힘들면 밭일하러 간다고 했을까요?
그만큼 육아가 힘들다는 얘기!
그리고 엄마들이 혼자 육아하다 보면 우울증 오기 마련이에요!

우울증 예방에 가장 큰 도움은 아빠가 같이 육아를 해주는 거예요!

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아빠들도 육아에 같이 참여해 주셔야 돼요!

*언제부터 외출가능할까요?

집에 오게 되면 언제부터 외출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신데요!
옛날 어른들은 100일 넘어서 나가야 된다 100일 전까지는 가족 외에 애기를 보이고 다니면 안 된다..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시지 않으셨어요?
하지만 요즘 부모가 다 맞벌이하는 시대다 보니 30일만되도 어린이집을 보내는 시대이다 보니 신경 안 쓰는 부모들도 많지만 반대로 걱정하는 부모도 있습니다!
저도 둘째 같은 경우에 30일부터 어린이집을 보내다 보니까 지금 셋째도 태어난 지 일주일 됐는데 출생신고하러도 데리고 나가고 그랬었어요!

주변에서 누가 뭐라 하든 내 자식이니까 애기 컨디션 보고 데리고 나가시고 싶으면 나가셔도 됩니다!

주변얘기로 육아맘들 스트레스받지 마세요!

*탯줄관리가 어려워요!

퇴원하고 오면 탯줄도 부모가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요!
보통 퇴원하고도 1~2주 정도 지나야 탯줄이 떨어지는데요!
병원에서 관리하는 방법만 알려주는 곳도 있고 알코올소독약을 주는 병원도 있을 텐데요!
탯줄이 달려 있는 상태라면 특히 통목욕이나 더운 날에 너무 꽁꽁 싸매서 곪는 것만 주의해 주신다면 어려울 게 없습니다!
알코올소독약이 없다면 약국에 가셔서 탯줄소독 할 건데 소독약 달라고 하시면 주실 건데요!
배꼽에 살짝 떨어뜨린 후 면봉으로 주변을 펴 발라주시면 됩니다!
다만 목욕을 시키셨다면 꼭! 물기는 완전히 제거해 주셔야 된다는 점!
그리고 탯줄이 떨어져도 조금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!
완전히 다 떨어질 때까지는 씻기면서 살살 닦아주시고 물기 완전히 없애시고 소독약으로 속독해주시면 됩니다!

오늘 저는 애기 출생신고하러 나갔다가 쪽쪽이를 처음 물렸는데 처음에 계속 빠지는가 싶더니 지금은 잘물고 자네요!ㅎㅎ